롯데호텔 부산 클럽프리미어룸 3인투숙후기 및 클럽라운지 애프터눈 티타임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롯데호텔 부산을 방문하였어요.
몇 달만의 방문이라 새롭게만 느껴진 클럽 라운지 애프터눈티 후기 및
클럽 프리미어룸 3인 투숙후기입니다.
클럽 라운지에서 해피아워와 더불어 조식은 사람도 많았을뿐더러 사진 찍는 것도 잊었었거든요.
롯데호텔 부산 33층 클럽층에서 체크인 후 바로 옆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성수기의 경우 3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이에요.
저희는 짐 맡길 겸 해서 2시에 올라갔다가 클럽라운지에서의 티타임이 2시부터 가능하다는 걸 알고 짐 맡긴 후 차 한잔 하러 갔어요.
룸키는 미리 받을 수는 있지만 입실은 3시이후 가능하답니다.
티타임의 기본은 바로 로네펠트와 압끼빠산트 산차 이죠.
향이 좋아보이는 차를 세팅합니다.
지난번 방문과는 달리 샌드위치가 추가가 되었어요.
그리고 케이크와 스콘, 과일 등이 있습니다.
알로에 주스, 사과주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시원하게 준비되어 있고 생수 및 탄산음료도 아래 냉장고에 있어요.
의자가 모두 바뀌었어요. 더 편안해지고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던 애프터눈티타임이었어요.
차 한잔 마시고 백화점 쇼핑을 하다가 느지막이 룸으로 들어옵니다.
롯데호텔 부산 클럽룸 3인 투숙을 위해서는 클럽프리미어룸으로 예약을 해야 해요.
방 크기는 일반 클럽룸의 1.5배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3인투숙룸은 더블베드에 엑스트라베드를 추가해야 합니다.
엑스트라베드 추가비용은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하여 총 60,500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클럽라운지 이용을 위해 기준인원인 2인을 초과한 1인의 경우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하여 60,500원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기본 클럽프리미어 더블베드룸은 이렇게 더블베드와 소파가 있어요.
거기에 엑스트라베드가 앞에 더 있는 구조랍니다.
저는 롯데호텔 골드등급으로 웰컴푸드가 제공이 되었어요. 항상 바뀌지 않는 마카롱 3피스와 과일이에요
가운은 총 3벌이 준비되어 있어요. 두벌은 옷장에 한벌은 화장실에 걸려있답니다.
금고 당연히 있고요, 슬리퍼 3인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클럽룸에는 잠옷도 있거든요, 짐이 많을 땐 잠옷을 챙기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하답니다.
미니바 이용금액은 5성급 호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지는 않아요.
소파를 창쪽으로 옮기고 엑스트라베드는 더블베드 아래쪽으로 옮겨둡니다.
그럼 방이 훨씬 넓어 보이고 바깥 시티뷰를 보며 이야기 나누는 재미도 있거든요. 몇 번 방문한 후 터득한 나름의 노하우랄까요?
클럽프리미어룸의 장점 중의 하나가 방도 넓지만 화장실도 넓어서 좋아요.
샤워부스와 욕조가 분리되어 있답니다.
5시 30분부터 시작하는 해피아워타임에 맞춰 일찍 올라가 봅니다.
스파클링와인 한잔 그리고 처음 보는 맥주 한잔 하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다음날 조식 또한 클럽라운지에서 이루어진답니다.
롯데호텔부산 클럽룸 3인 투숙후기였습니다.!